내 생각기록
불성실함 / 미루는 습관 / 쓴소리 / 항상 미루는 나에게 / 지각하는 습관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제가 제 자신에게 하는 쓴소리 글이에요. 자랑도 아니고 정말 부끄러운 저의 태도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써서 정신차려보고자하는 시도입니다. 방금 전에 저의 불성실한 태도때문에 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담당자 분께 엄청 혼나서 펑펑 울고 감정을 추스르기위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됐어요. 사색이 담긴 글입니다. 사실 올해 여름에도 나는 지도 교수님께 나에 대한 평가 글(한마디로 혼나는 메일)을 장문으로 받았다. 그 메일은 누군가에게 나에 대한 적나라한 평가를 받아본 첫 경험이었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항상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칭찬해주었는데,, 나의 단점이 가득 적혀있는 그 메일은 정말 나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다. 지하철 역에서 처음 메일을 읽었을 때는 눈물도 안나오고 멍했다..
2020. 11.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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