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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진짜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뇽)

 

석사 막학기에 접어들면서 저도 취준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읍니다.. ㅋ,,ㅋ

일단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은 아닌디,, 교수님이 지원해보라고 하신 곳이 있어서.. 급하게 영어 성적을 준비하게 됐읍니당

 

오픽 VS 토스 중에 (토익은.. ㅎr.. 나랑 안맞아..) 오픽이 뭔가 자유로운 느낌이라 저랑 잘 맞을 것 같아서 ㄱ ㄱ 했어유

공대는 IM1 (최소) ~ IM3 정도면 ㄱㅊ다고 해서 여기서 좀 부담을 덜어보림

시험 전날에는 공부할 줄 알았는데.. 안함,,, (부담을 괜히 덜었나..)

오픽이 어떤 느낌인지 감만 잡고... 진짜로... 공부 안하고... 오픽의 목적에 맞게 네츄럴함 그대로 갔읍니다 

 

근데 제가 시험 시간을 1시에서 그 전 타임으로 변경했는데.. 11시 30분 시험인줄 알고 있었어요...

10분 전 입실마감이니까 11시 20분까지 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가는 길에 시험 시간 다시 확인하니까 11시 20분이었음...

 

 

그럼 11시 10분까지 도착해야 하는건데.. 이미 지각할 확률 90%여서.. 가지말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보자는 마음으로  택시 -> 급행 지하철 -> 택시타고 갔어여...

근데 강남 쏭즈스튜디오 건물 엘베도 느려!!! (7층이 대기실, 9층이 고사장임)

혹시라도 지각하셨으면 바로 9층으로 가세요!!! (시험 시작 전이라면)

 

그래서 11시 13분에 7층에 도착했는데 (옆에 지각자 한 분 더 있었음 ㅋ..ㅋ 든든했다)

칠판에 고사장이 9층이라고 적혀있었고 지각자는 칠판에 적혀있는 번호로 문자 보내라구 하더라구요

입실가능하냐고 문자보내고 일단 9층으로 냅다 올라갔어여 (이때가 아마 11시 15분)

 

다행히 9층가니까 바로 이름 + 신분증 확인하시고 자리 알려주시더라구요 ㅠㅠ

진짜 ㅠㅠ 천만다행... 8만 4처넌 날릴 뻔했는디 ㅠㅠ (이젠 진짜 J가 될게요)

 

근데 저 이후에도 두세명 더 들어오심.

제가 봤을 때 11시 20분 시험이면 > 11시 21분 딱 되면 문을 닫는 것 같아여. 

그러니 혹시라도 10분 전 입실 시간을 지각하신 분들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꼭 고사장 가보시길!!!

물론 칼같은 곳도 있을 수 있지만,, 제가 본 센터는 아니었으니... 

당연히... 지각 안하는게 베스트입니다 ㅋ,,ㅋ

 

암튼 공부 안해서 진짜 Eva한테 레전드 개소리 씨부리고 왔는데... 과연 성적을 잘 줄진 모르겠지만,,,

세상 모든 취준생 ㅍㅇㅌ하시길 바라며! 

이 글이 지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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