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이번 포스팅은 제가 최근에 완전 입덕해서 빠져있는 귀멸의 칼날 포스팅입니다 ㅋㅋㅋ
친구들이랑 연구실 선배가 재밌다고해서 보기 시작!
극장판이 1기 내용이랑 이어진다고 해서 미리 예습하고 갔어여 ~ ㅋㅋ (공부를 이렇게 .... )
넷플릭스로 봤어유! :> ( 구글에 귀멸의 칼날 1기라고 치면 불법사이트도 많아여... ㅋㅋ )
1기를 보다보니 빠져들어서 극장판 보기 전에 못참겠어서 2기도 보려고 했는데.....
띠로리... 완전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어요... OMG... 제대로 입덕했는데..
나는 정주행 할 준비 200% 됐는데 애니가 없어... (200화도 쌉가능이었는데) ..
하.. 존버해야돼여 ... 흑흑
절망했지만 .. 그래도 일단 극장판이 남았으니 ..
설레는 마음으로 극장판으로 보러 갔읍니닷 ~ (1차는 영등포 CGV 2D)
영화 후기 ... >> 마스크 2개 가져가세요. 손수건 (또는 휴지) 필수 ... 흐어어어어엉 ㅠㅠ
렌고쿠 상.... 다이스키 ... ㅠㅠㅠ
진짜 영화 예고편이 본편의 웅장함과 위대함을 반의 반의 반도 채 담지 못했어요.
본편으로 승부하겠다는 거죠. 진짜 갓띵작이에요.
음향, 연출, 작화, 스토리 그냥 모든게 완-벽. 그냥 완벽. 그 자체.
2D 일반 티켓은 12000원인데 1도 안아까웠음. 오히려 더 비싸도 볼 의향 200% 있음.
심지어 1시간 57분씩이나 상영해주신다고.... 진짜 하나도 안지루했고, 그 어떤 장면도 자를게 없었음.
나는 이미 1차 기차씬에서 이미 만-족 + 폭풍 감동이었는데.. 그 뒤에 2차 감동쓰나미가 예고되어 있을 줄 몰랐지 ..
쓰나미 맞고 정신 못차려서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고 직원 나올 때까지 여운이 너무 남아서 못움직였음...
이미 보기 전부터 3회차까지는 봐야지 생각했는데 영화 보고 난 후 >> 바로 다음날 오전 IMAX 예약해버리기 *^^*
사실 저 IMAX 처음이었어요.. 첫 용산 CGV에서 첫 IMAX가 귀칼이라니... 영광이다...
영화관 크기가 .. 무슨 야구장인줄 .. 얼마나 큰 영화관인지를 담아낼 수 있는 사진을 네이버에서 찾았어여..
사진이 잘렸는데 오른쪽에 한 블럭 더 있음 .. W0W ..
심지어 영화 개봉한지 5주차라서 끝물인데도 사람들 많았음.
2회차 귀칼은 혼영으로 ~ (실컷 울다 옴)
아 그리고 !! 이번 영화에 네즈코짱 개귀여움 ㅠㅠㅠ 심쿵사함.. (이러니까 진짜 오덕같다.)
앗 그리고 용산 IMAX는 포스터도 주더라구요 ㅠㅠㅠ 힝 ㅠㅠㅠ 감동쓰...
내 방 벽에 붙여놓음 ♡
진짜 렌고쿠 명대사에 쓰러졌음. 만화 ver에 있길래 가져옴 ..
이 외에도 진짜 기차편에서 꿈 장면에서 이미 오열함.
탄지로가 꿈에서 깨기 싫다고 한 것도,
오니가 죽으면서 자기는 전력으로 싸운게 아니라고 한 것도, >> 마치 핑계대는 내 모습 같달까
탄지로 무의식에 들어간 아이가 감동받은 것도,,, 그냥 나열하면 끝이 없음.
아직 늦지 않았어요 ㅠ_ㅠ 지금이라도 안본 분은 꼭 보세요 ㅠ_ㅠ
아 그리고 여의도 CGV에서 4DX로 3회차 마무리할 생각인데 그러다가 포토카드의 존재를 알았음...
CGV는 포토카드를 뽑을 수 있더라구요 ?!?! 내가 원하는 이미지로 !!!
영화표 예매하면 어느 지점에서든 뽑을 수 있음 (포토카드 기기가 있는 매장!)
표 한장 당 5장씩 만들 수 있나봐여!
앱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욤
제가 표만 5장을 넘게 샀어서 25장이나 만들 수 있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20장만 만듦 (1장 당 천원임)
이번주 일욜 저녁에 토익시험 다 끝나고 4DX 보러가면서 포토카드 뽑을거에여 히히
4DX 후기는 보고 와서 이 글에 추가할게용 ㅋㅋㅋ
----- 4DX 보고 온 후기 -----
음.. 나는 4DX는 용산, 청담, 여의도가 3대 천왕이라고 해서 완전 기대했는데 솔직히 제일 별로였다... 힝...
일단 여의도는 스릴있고 막 좌석에서 몸이 흔들릴 정도로 격렬하긴한데 확실히 화면이 작음.
제가 I열에서 봐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후...
음향도 작았음..
2D랑 IMAX 때는 렌고쿠가 우마이(맛있다!)할 때 귀청떨어질 뻔 했는데 4DX때는 오히려 작다...?고 느낄정도...
그래서 그런지 몰입이 잘 안됐음.. 귀칼이 몰입이 안됐다니!!! (물론 3회차여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래도 렌고쿠 어머니씬은 울어주는게 국룰이지.
화질은 좋았으나 스크린이 작았고 음향이 작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2D나 IMAX를 볼거다.
그래도 이노스케 꿈씬에서 침떨어질 때 위에서 물 떨어지는거랑 격렬한 전투씬 때 나도 격렬했던 것은 나름 신선했다.
이것으로 나의 귀칼 3회차 후기 끝.
나는 2기 유곽편 존-버 한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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