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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현타가 오는데..

혹시라도... 저같은 분 계실까봐... 수치플을 감수하고 글을 올려요..ㅠ^ㅠ

 

오늘 8:40 컴활 실기 시험이었어요.. 아침에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코로나때매 집콕하다가 출근길 버스가 얼마나 헬인지를 잊었네요... 버스가 움직이질 않아서..... 지각했어요.....

 

33분에 서울역에서 부랴부랴 내려서 미친듯이 뛰었고...

41분(41분 1초...)에 시험장 문앞에 도착했는데 문이 닫혀있었어요ㅠㅠㅠ

간절한 마음으로 노크했는데 요원(?)분이 나오시더니 시간 지나서 입실이 안된다고 돌아가시라고 하더라구요ㅠㅠㅠ

흐엉ㅠㅠㅠ 너무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제 탓인걸.... 흑.....

 

대한상공회의소

아 참고로 사진은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인데요!

컴활 시험은 보통 지하 1층에서 보는 경우가 많으니까 건물 입구(노란색 화살표)로 들어가지마시고!!

제가 동그라미 친 방향으로 가시면 바로 지하 1층으로 가니까 이 통로를 이용하세요!!

(오늘 지각하고나서야 이 길을 안 1人;;;)

 

암튼 결론은 컴활 실기는 지각하면 얄짤없으니까 꼭 미리 가세요... 

아 근데 조금만 핑계를 대자면... 지금 코로나 2단계라 모든 카페가 take out 밖에 안돼서..

원래 같았으면 .. 제가 미리가서 공부하고 있었을텐데.... 하... 일부러 시간 맞춰서 간다는게... 하............. 

심지어 제가 늦잠자서 늦은 것도 아니고 밤새 공부하고나서 지금쯤 출발하면 되겠지? 하고 출발한건데....

그래서 더 현타가 오고 아쉬운 것 같아요... ㅠㅠ 

 

오늘의 교훈 : 지각하느니 차라리 미련하게라도(지나치게라도) 일찍 가는게 낫다.

 

아 그리고 컴활은 시험 한달 전에 2주 단위로 접수를 한다고 하네요.

격주 월요일 10시에 접수를 시작한다고 해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좋은 시간, 날짜 선점합시닷...ㅎ!

다음번엔 출근시간 피해서 접수해야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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